오만과 필리아, 그 첫번째 이야기

 

중동에서의 열흘간의 대장정.

그 이야기의 시작은 오만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개최되었던

기아자동차 시승회에서 비롯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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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만 샹그릴라 리조트 

 

 

시승회 영상 하나 –

오만의 멋진 풍경에서 주행하는 옵티마 영상 하나-

이렇게 두 가지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

필리아의 중동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: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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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씬 촬영 후 남긴 단체사진 

 

고민1. 참여 인원과 일정은 어떻게?

 

그 두 가지 영상을 제작하는데 있어,

몇 명의 인원이 며칠 동안 촬영을 해야 할까?

결과적으로 7명의 인원이 11일 동안 촬영을 하고 왔는데,,

냉정하게 이야기했을 때에는 인원도 일정도 오버된 부분이 많아요;;;

이 부분은 더 좋은 영상을 촬영하고자 하는 감독의 욕심과

누구 한 명 소외되지 않고

그 프로젝트를 함께 경험하고자 하는 필리아의 의지가 담겨있지요.

 

스크린샷 2016-07-17 오후 3.31.39.png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(이미지 출처-구글)

우선, 정보를 수집하자!

구체적인 일정을 짜기 위해

날씨는 어떠한지,

비자가 필요한지,

치안이나 감염은 안전한지,

영어로 소통이 가능한지,  

카드 사용이 일반적인지,

여자 스텝의 옷차림 등

기본적인 방문을 위한 정보를 수집합니다.

 

스크린샷 2016-07-17 오후 1.58.03.png

오만(Oman)

아랍에미리트 옆에 있는 나라로

북부 오만과 남부 오만 사이에

특이하게도 아랍에미리트가 끼어있어요;

무스카트를 가는 방법

1) 두바이에서 비행기로 경유하기

2) 두바이에서 버스 타기

위의 두 가지 옵션 중에 버스를 이용하는 옵션을 선택.

2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북부 오만에 있는 카삽(khasab)을 가기 위해서였지요.

스크린샷 2016-07-17 오후 3.41.26.png어디에서 촬영을 할 것인가?

카삽(khasab)을 선택하게 한, 두 가지 포인트의 앵글:)

이 두가지 사진을 찾아내는데 가장 큰 몫은 한 건 바로 구글 맵이예요!

스크린샷 2016-07-17 오후 1.09.26.png

이렇게 구글맵에서는 그 스팟에서 촬영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볼 수 있담니다.

거꾸로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그 장소가 어디인지 찾을 수도 있구요,

이미지 탐색과 로드뷰만으로 그 머나먼 땅의 사전 답사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네요.

 스크린샷 2016-07-17 오후 12.16.10.png필리아 두바이-오만 일정표 

 

‘두바이 – 카삽 – 두바이 – 무스카트 – 두바이’라는 동선에서

구체적인 일정을 채워갑니다.

 

스크린샷 2016-07-17 오후 12.15.57.png

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찍을 것인지-

미리 정해 놓는 부분도 있지만,

언제나 변수들이 많아서

현장에서 결정되거나 바뀌는 부분도 많아요.

그 변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정보 수집,

그리고 변수를 대처하는 임기응변,

해외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두 가지가 아닐까 싶어요.

 

 

 

다음 포스팅에서는

장비 운용에 대해 고민했던 부분을 담아보겠습니다: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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